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서울의 봄>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후기 및 평점

by 朱릴利 2024. 3. 14.
반응형

영화 &lt;서울의 봄&gt;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출처 - 네이버 캡처

 

 

목차

  • 영화 <서울의 봄>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서울의 봄> 등장인물
  • 영화 <서울의 봄> 후기 및 평점

 

 

 

영화 <서울의 봄>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서울의 봄> 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입니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이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갑니다.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에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나타내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두환, 노태우 군부 세력의 수도 서울 군사반란의 긴박한 상황을 자세히 펼쳐 나타낸 이야기입니다. '하나회'라는 조직에 전두환, 정호용, 노태우, 김복동 등 대한민국 육사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결성했던 군대 내의 사조직이며 전두환을 중심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군사반란에 성공하며 정권을 잡아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에 이르는 군사정권이 시작되게 된다.

 

 

 

영화 <서울의 봄> 정보 및 줄거리 

 전두광(황정민) - 1979년 12월 12일에 일어난 군사반란의 주도자로 당시 군 보안사령관 전두환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10.26 사건이 발생하자 계엄법에 의거하여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수사하는 보안사령관으로써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게 되면서 권력을 쥐게 되고 하나회라는 군내 사조직을 통해 하나회 멤버들과  계엄사령관(이성민) 육군 참모총장을 체포하여 서울을 장악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수도경비 사령관인 이태신(정우성)과 그를 따르는 군인들의 저항에 부딪혀 무력 충돌로 제압하고 권력을 잡게된다. 

 

 이태신(정우성) -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막기 위해 싸웠던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이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다.

 나라에 대한 충성심가 군인으로써의 신념을 지키며 전두광과 그의 부하들이 일으킨 반란에 맞서 싸우며 군인의 임무를 지키는 캐릭터이다. 

 

 정상호(이성민) - 육군참모총장으로 전두광(황정민)과 그의 부하들이 일으킨 반란에 맞서 헌병대와 함께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캐릭터이다. 전두광(황정민)과 이태신(정우성)의 대립을 중재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전두광에 의해 체포되고 고문에 당하는 처지에 빠진다. 

 

 노태건(박해준) - 제9보병사단장이었던 당시 노태우 소장이다. 전두광(황정민)과 함께 군 내 사조직 하나회를 결성하고 12.12 사태를 주도한 반란군의 핵심인물이다. 노태건은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전두광에게 끌려가는 듯 보이지만, 실은 누구 못지않게 권력에 욕심을 보이는 인물이다.

 

 김준엽(김성균) - 당시 육군본부 헌병감이었던 김진기 준장이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다. 헌병감 겸 계엄사령부 치안처장으로서 전두광(황정민)의 반란에 맞서 싸웠지만 전두광의 반란군에 의해 제압당한다.

 

 

 

 

 

영화 <서울의 봄> 후기 및 평점

  영화 <서울의 봄> 은 한국 근현대사의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긴장감을 깊이 있게 풀어낸 것 같다. 군부 세력 내의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전두환, 노태우 와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려는 이태신, 김준엽 등의 군인들의 싸움을 영화에 잘 담아내었다고 생각한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박해준 등 주조연 모두 연기파 배우로서 작품에 너무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의 결말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보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너무 답답했다.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지만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이를 지켜내고자 하는 참 군인들은 명령으로써만 움직일 수밖에 없어서 쿠데타를 막아낼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치고 결국 쿠데타를 당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영화 <서울의 봄> 평점을 알아봅시다. 

  •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물론 다큐가 아닌 영화라 상당 부분 각색되었다고 하지만 사건의 흐름을 보고 앉아있자니 그라데이션으로 끓어오르는 화남이 상당하다. 재밌는데 화가 나는 영화. 언론 평가가 왜 이렇게 좋은 지도 알겠고 오래간만에 영화 같은 영화를 볼 수 있었다. 
  • 영화 보면 전두광보다 국방부장관이 더 화가난다.
  • 하나회는 희희낙락하며 반란 성공을 자축하는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은 실제로 오버랩된다. 빼도 박도 못하는 범죄 증거물이 된 것이다. 그것이 이 영화가 그들에게 선사하는 주홍글씨다.
  • 영화가 끝난 후 쿠키영상이 없다는 걸 아는데도 한참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역사로 이미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대로 끝나지 않기를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 바랬다.
  • 최전선까지 내팽개치고 서울로 총부리를 돌린 반역자들에게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반응형